미술관 컬렉션 대상이 된 스시집은 도쿄 신바시에 있던 스시집 ‘기요도모’로 이 스시집은 공중에 떠있는 듯한 묘한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 인테리어 디자이너 구라마타 시로(倉俣史朗 1934-1991)이 1988년에 디자인한 것이다.
이 스시집을 컬렉션하기로 결정한 곳은 2018년 오픈 예정으로 준비중인 M+ 미술관으로 이 미술관의 에릭 첸 학예원은 ‘의자나 테이블 만으로 공간의 사고를 보여줄 수 없다’은 이유로 내장은 물론 외장까지 소장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구라마타가 손을 띤 인테리어는 300여건을 넘지만 업체 폐업 등으로 현재 남아있는 것은 얼마 되지 않으데 기요도모는 그 중 하나이다.
이 스시집은 지난 2000년대 중반에 문을 닫어 현재까지 빈집으로 남겨져왔으며 아시히 신문에 따르면 이 스시집에서 열린 송별회에는 건축가 이소자키 아라타(磯崎新), 이토 도요오(伊藤豊雄), 인테리어 디자이너 우치다 시게루(內田繁)씨 등이 참가했다.
해체된 기요도모는 분해된 뒤 홍콩으로 운반될 예정이다.(사진 아사히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