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경찰은 베니스시의 수몰을 방지하기 위해 거대한 수문을 세우는 모세 프로젝트와 관련된 비리 혐의로 지오르지오 오르소니 시장을 비롯한 34명을 체포했다.
총공사비 70억 유로가 드는 모세 프로젝트는 이전부터 부패의 온상으로 여겨져오며 근래 이탈리아 경찰로부터 100명 넘는 인사들이 조사를 받아왔다.
이탈리아 국영매체는 오르소니 이외에 34명의 기업인, 금융인, 정치가들이 이미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3년전에 시작된 대형건설업체 맨토바니의 지오르지오 바아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붉어졌는데 그는 모세 프로젝트에서 빼돌리 돈을 산마리노 공화국에서 세탁
한 것으로 전한다.
아울러 그의 회사는 2015년 밀라노 엑스포의 비리에도 관여된 혐의로 조사중이다.
베니스 앞바다에 거대한 물밑 수문을 제작하는 모세 프로젝트는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적 유명 건축가인 렘 쿨하스가 총감독을 맡은 14회 베니스 건축비엔날레는 65개국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일 개막해 9월28일까지 열린다.
(http://www.theartnewspaper.com/articles/Rem-Koolhaass-Venice-Architecture-Biennale-opens-this-week/328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