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의 중앙 제단 뒤에 공개된 대형 인스털레이션 작업은 <순교자(Martyrs)>.
눈길을 끄는 것은 지금까지 그의 작업에 단골로 등장했던 소재인 물을 버리고 먼지를 사용한 점이다.
4개의 수직 컬러 프라스마 스크린으로 구성된 이 작업은 그의 동료이자 작업 파트너인 키라 페로브가 마치 폭포 물을 맞듯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먼지를 뒤집어쓰는 장면으로 구성돼 있다. 먼지는 세상을 구성하는 원소인 흙을 의미한다.
제단 뒤쪽에 이 같은 대형 패널을 설치하는 작업에는 영국 건축그룹이 포스터 플러스 파트너스 맡아 진행했다.
빌 바이올라가 세인트 폴 대성당에 진행할 작업은 이외에도 한 점이 더 있는데 이는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