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는 지난해 크리스티가 전년대비 16% 성장한 71억달러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소더비는 63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들 양대 회사는 리먼 쇼크 이후인 2009년 거래액이 급감했으나 곧 회복해 아시아 부유층의 관심을 끌며 2010년부터 견조한 성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
특히 지난해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이 1억4,240만달러에 낙찰되며 세계 최고가를 기록하던 날은 하룻밤 사이에 6억9,000만달러를 넘는 낙찰총액을 기록해 경매시상 사상최고가 기록을 수립했다.
크리스티가 16% 약진한 데는 아시아 시장이 전년대비 30% 늘어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아시아 시장은 중국 이외에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큰손들이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한편 온라인 옥션의 활기도 크리스티의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요소중 하나. 현재는 전체 거래총액의 5%에 불과하지만 30-40대 고객을 중심으로 경매참가가가 늘고 있다고.
기존의 경매에서 다루는 작품의 평균가가 800만 달러인데 비해 네트 옥션은 고급 브랜드 백이나 패션 용품 등 평균 8,000달러 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