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이집트 장군 중 한 사람은 국가 보위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6세기부터 시나이 반도에 있던 성 카타리나 수도원을 파괴하고 수도사들을 국외 퇴거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있다.
이집트 미디어에 따르면 아흐메드 라가이 앗티야라는 장국은 최근 성 카타리나 수도원의 철거를 카이로 이슬람 행정법원에 제소했다.
성 카타리나 수도원은 지난 2002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나 아흐메드는 상당수의 건물이 2006년에 지어진 때문에 역사적인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 카타리나 수도원은 시나이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구약성서에 모세가 덤불을 태우면서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곳에 세워진 수도원이다. 비잔틴 시대의 건물 양식과 초기 그리스도교 관련 문서를 소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이곳에서 생활하는 수도사들은 대부분 그리스인으로 전한다.
<사진> 세계문화유산의 성 카타리나 수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