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비닐 배너는 2,000스퀘어피트 크기로 빌바오 번화가의 교차로에 있는 2층 건물에 4월1일부터 내걸렸는데 프랭크 게리 디자인의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 건물을 뒤집힌 거대한 전함 두 척으로 묘사한 내용이다.
이 대형 현수막은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의 일환으로 내걸린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시각예술 산업에 대한 미국의 지배를 폭로한다는 의미로 전함이미지를 가져다쓴 것이다.
구겐하임 빌바오는 이들 작업을 후원한 스페인의 홍보대행사에 메일을 보내 ‘미술관의 불신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철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한다.
아이디어를 제공한 작가 마이크 부쉐는 ‘아티스트의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미술관의 검열’이라며 미술관처사를 비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