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경찰은 지난 수요일 로마에서 이 두 작품을 언론에 공개하며 작품들은 그 동안 은퇴한 자동차공장 노동자 집의 부엌에 걸려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작품은 고갱의 <테이블 위의 과일과 강아지가 있는 정물>과 보나르의 <안락의자의 여인>으로 시가는 고갱작품은 최저 1,400만달러에서 최고 4,100만달러(약148억원에서 약433어원)이며 보나르 작품은 82만7,000달러(약87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 작품은 1970년에 런던 리젠트파크의 한 컬렉터 집에서 도난당했으나 절도범이 이를 기차에 두고 내리는 바람에 철도회사의 경매에 나와 1975년에 당시 튜린의 피아트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던 한 노동자가 이를 30달러에 구입한 뒤 부엌에 걸어놓다가 은퇴 후에 고향인 시칠리아로 가져갔다.
그는 고갱의 작품을 알아본 친척의 도움으로 작가를 알게 된 것으로 전한다.
현재 이들 작품의 소유권이 어디에 귀속되는지 분명치 않은 것으로 전하는데 영국의 원래 소유주는 마크 앤 스펜서 그룹 설립자중 한 사람의 사위인 테렌스 케네디로 보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