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는 기르기트에 있는 인더스강 상류의 치라스 지역에 댐을 세우기로 계획 이미 착공한 상태인데 이 지역에는 미조사 부분을 포함해 약 5만점의 고대불교 암벽화가 있는 것으로 전한다.
특히 수몰지구에만 3만점의 벽화가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벽화는 동물을 그린 것에서부터 불상이나 불탑 등 매우 다양한데 1980년대 인도 조사팀에 따르면 기원전 1세기에서 10세기까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자라 대학의 고고학부의 자히르씨에 따르면 댐으로 인한 수몰지역에는 24개 부락이 있으나 현재의 여건으로는 사전 조사할 자금과 인력도 부족하다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따라서 현지의 고고학 관계자들은 1960년 이집트의 아스완하이 댐이 건설될 때 유네스코가 아부심벨 신전을 해체해 고지대로 옮긴 것과 같은 국제적인 협력을 호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