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유럽미술재단(The European Fine Art Foundation, TEFAF)이 최근 배포한 연례미술시장 리포트에 따른 것으로 이 수치는 미술시장이 리먼브러더스 쇼크 이래 최고 수준에 이른 것을 말해준다. 또한 이는 전년대비 8%의 성장을 보인 수치이기도 하다.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클레르 매켄드류 박사에 따르면 이는 거래 작품수의 증가보다는 고가의 작품거래가 늘어난 때문으로 전했다.
지난해 미술시장에서 거래된 작품의 93%는 5만유로 이하의 작품이며 그중에서도 3천유로 이하의 작품거래가 전체의 55%를 차지했다고 밝혓다.
1백만유로 이상에 거래된 작품수는 0.5%에 불과했으나 총액면에서는 전체의 44%를 차지해 미술시장이 고가 위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고서는 지적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은 지난해에 전년대비 23%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중국 역시 미약하지만 2% 정도 시장 볼륨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경제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EU지역은 2% 정도 거래총액이 줄어들었다.
세계미술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미국은 전체의 38%로 여전히 수위를 고수했으며 뒤를 이어 중국은 24% 그리고 영국이 20%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