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국립미술관은 한산한 겨울 리조트답게 평소 300명 수준의 관람객이 들어왔는데 이번 올림픽 기간중에 평소의 3배나 되는 1천명이 매일 관람하러 왔다는 것.
소치국립미술관은 스탈린 시대에 개관된 미술관으로 신고전주의의 근사한 외관을 자랑하는데 이번 올림픽 기간에 맞추어 특별전으로 피터 대제에서 니콜라스 2세까지 짜르 시대의 미술을 소개중이다.
그러나 갑작스레 늘어난 관람객들에 대해 내부에서는 스트레스가 상당한 것으로 전한다.
평소 이 미술관은 200루블(5.6 유로)의 입장료를 받았으나 동계올림픽 기간과 파라림픽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개방한다는 정책을 취하고 있으며 주1회 휴관일도 없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이 기간중에 미술관 관계자들에게 별도의 보수는 지급되지 않아 한달에 7천루블에 불과한 급료를 받고 있는 직원들의 불만이 높아가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