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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브르 저소득층과 무관한 무료개방 대신 관광객에게 입장료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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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몰려드는 외국관광객 때문에 성수기에는 무료개방 없앤다

매달 첫 번째 일요일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이 오는 4월부터 성수기에는 이 제도를 없애기로 결정했다.

국공립미술관의 무료입장 제도는 문화혜택을 누리기 힘든 저소득계층도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1996년부터 시행되었으나 루브르 박물관의 경우 근래 들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부각되어 부분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린다는 것.

실제로 많은 여행사들이 무료 개방하는 첫 번째 일요일에 관광객 단체를 박물관 앞으로 안내한다.

하루 평균 2만 명이 입장하는 루브르 박물관이지만 이날에는 3만에서 3만8천명 정도가 몰려 두 서너 시간 줄을 설 각오를 해야 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이날 한꺼번에 몰림으로써 정작 혜택을 받아야 할 저소득층 관람객들이 불편을 감수해야하고 작품 보존과 치안, 직원들의 근무 조건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그러나 루브르박물관의 관람객 가운데 70%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이들이 서점이나 음식점 등 박물관 부대시설에서 소비하는 비용 등을 감안하지 않고 무료 개방의 수혜자로 이들을 못마땅하게 보는 시선은 잘못되었다는 목소리도 높다.

한편 루브르박물관의 입장료는 2000년에는 7유로였으나 2013년에 12유로로 3년 사이에 껑충 뛰어올랐다.
출처 Le Monde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02.1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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