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는 지난 주말 베를린 영화제에 자신의 감독을 맡은 영화를 소개하면서 그리스 기자로부터 외국에 있는 그리스 문화재의 반환에 관한 문제를 질문 받고 ‘반환은 당연하다며 법은 당신 편’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클루니의 이 발언은 그리스에 그대로 전해지며서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환영을 받았다.
그리스는 아테네의 파르테논신전 장식의 일부인 엘긴 마블을 놓고 수십년째 영국과 반환 투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그리스 파노스 파나지오토풀로스 문화부장관은 클루니의 발언에 대해 ‘그리스를 위해 진실로 고마운 말’며 즉각 그를 그리스에 초대했다.
엘긴 마블은 19세기초에 아크로폴리스에서 반출돼 영국으로 반입된 뒤 영국 정부에 판매됐다.
그리스 측의 반환 요구에 대해 영국 대영박물관은 엘긴 마블은 세계인의 문화유산이며 현 위치에서 더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는 논리로 대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