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키에프 비엔날레의 조직위원회는 현재의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 아래에서는 준비가 불가능하다며 비엔날레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 두번째인 키에프 비엔날레는 오는 9월 키에프시 중심부에 있는 옛병기창인 미스테트스키 아세날에서 열릴 예정으로 참가작가 명단도 이미 확정돼 발표만 남긴 상태였다.
미스테트스키 아세날 미술관단지의 나탈리아 자볼로트나 관장은 이날 비엔날레 웹사이트에 올린 글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현재 전대미문의 고통스런 시간을 경험하며 나라의 장래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 중’이라며 말하고 아울러 이같은 사정을 고려하면 비엔날레와 같은 국제적인 중요한 예술적 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비엔날레를 2015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