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이탈리아정부를 대신한 변호인단은 지난2003년 파산한 영국의 고미술딜러 로비 심스의 관재인에게 런던에 보관중인 유물에 반환에 관해 30일 이내로 상세한 목록을 보내지 않으면 고소할 것을 경고했다.
이탈리아측 변호인단이 보낸 서한에 따르면 심스가 남겨놓은 이탈리아 유물은 약 700점에 이르며 조각과 귀금속이 포함된 이들은 대부분 이탈리아로부터 불법 반출되었다는 것.
이처럼 서둘러 행동에 나선 것은 영국 국세청이 이들 유물을 중동에 팔고자한다는 소문이 시장에 나돌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심스 유산에 대해서는 이탈리아와 영국의 문화미디어스포츠부가 공동 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한 바 있어 이탈리아측의 배신감은 한층 더한 것으로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