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는 중국의 한 에너지 회사가 10억위안(약1,758억원)을 들어 270미터 길이의 타이타닉호를 원형 그대로 복제해 사천성에 지어지는 테마파크에 활용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 계획을 발표한 회사는 중국내에서도 그다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세븐스타 에너지 인베스트먼트로 이 회사 쑤사오쥔(苏绍俊) 총경리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때 보여준 인간정신의 고귀함과 책임감은 인류 공통의 영원한 것’이라며 타이타닉호 복제건조를 설명했다.
타이타닉호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가 지난 1997년에 중국에서 상영된 이래로 중국에서도 지명도가 높다.
쑤 총경리는 이 배의 건조에는 타이타닉호의 자매호로 1935년까지 취항했던 RMS 올림픽호의 설계도를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2년에 걸쳐 건조돼 테마파크내에 건설되는 도크에 놓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타닉호의 복제 건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오스트레일리아 재벌인 클라이브 팔머 회장은 항해가 가능한 타이타닉 복제선을 만들어 오는 2016년에 대서양 항해에 나설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