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지는 최근 기사에서 세계적 관심을 끈 이 작품의 구매자에 대해 경매 직후부터 스테펜 윈의 이름이 거론됐으니 실제 구매자는 그의 전처인 엘렌느라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0년 이혼했으나 최근 몇 년 동안 미술시장의 주목을 끈 드가, 반 고흐, 마티스 등의 작품을 구입해 자신들이 경영하는 카지노 부설 갤러리에 소개해왔다.
특히 이들 부부 이름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피카소가 1932년 마리 테레즈를 그린 <꿈>을 판매하면서 벌어진 에피소드이다.
이들 부부는 당초 이 작품을 경매에 내놓고 팔려했으나 경매 직전에 본인에 의해 팔꿈치로 작품을 훼손하게 돼 경매출품은 무산됐다.
그러나 수리후 이를 다시 시장에 내놓았을 때 마침 미술품 버블기로 당초보다 2배 이상의 가격인 1억5,500만 달러에 팔리는 행운을 누린 것으로 유명하다.
엘렌느 윈은 뉴욕과 LA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LA카운티 뮤지엄의 이사로 활동중인 것으로 전한다.
현재 베이컨의 <루시아 프로이트의 삼연작>은 오레곤의 포트랜드 미술관에 대여 전시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