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정부의 페트라지구 개발 및 관광 총감독인 모하메드 나와프레흐는 지난해 연말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문화유산 보존주의자들 사이에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페트라에는 이미 1994년에 기원전 4세기후반에 유향과 스파이스 무역상을 위해 건설된 고대도시 페트라를 소개하기 위해 설립된 박물관이 있어 새로 박물관이 또 지어지면 같은 장소에 두 개의 박물관이 존재하는 웃지못할 일이 연출된다는 것.
그러나 요르단 정부는 새 박물관이 최근 들어 관광객들이 크게 줄어든 이 지역의 관광 경기를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트라는 영화 ‘인디애나 존스와 최후의 십자군’에 소개된 이후 관광객이 크게 늘어 한때는 연간 100만명에 육박하는 수자가 찾았으나 지난해에는 절반으로 꺾인 45만명에 찾는데 그쳤다.
이 지역 개발관광당국은 새 박물관을 위해 건설부지를 구입했으며 건축을 위한 예산 700만달러도 확보한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