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주축이 된 아프가니스탄주둔 나토군은 금년 말을 예정으로 대부분 철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의 철수에 따라 인도양에 있는 파키스탄 항구에서 하역된 전쟁보급 물자를 파키스탄 내륙을 거쳐 아프가니스탄으로 운송하던 수송트럭의 역할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군수품 수송감소를 걱정하는 것은 이 지방 운송업자들 이외에도 이들의 트럭을 장식해온 파키스탄의 트럭장식 미술가들도 직업을 잃게 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파키스탄의 트럭운송업자들은 자신의 트럭을 최대한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최근 아프가니스탄 운송특수로 전문적인 아티스트를 고용해 더욱 화려함을 더해 트럭아트라는 새로운 장르까지 생겨날 정도였다.
트럭 아티스티 중 한 사람인 하이더 알리에 따르면 화물트럭의 차주들은 자기 차를 장식하는데 한번에 5천달러에서 많게는 1만달러까지 쏟아 붙는다고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