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컬렉터이자 자선사업가인 구스타프 라우 박사는 지난 2002년 작고하기 전 자신이 소장한 전작품을 유니세프에 기증했다.
그가 내놓은 작품은 789점으로 이 중에는 고전거장회화를 비롯해 인상파 등 유명작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
문제가 붉어진 것은 최근 취리히 시의회가 사망 직전에 작성된 라우 박사의 유언에 이의를 제기하면서부터이다.
스위스당국은 조사가 진행중인 사실을 공식 확인해주고 있으나 유니세프의 의뢰로 기증 작품의 일부의 판매를 주관하는 본햄스 경매는 12일 런던에서 예정대로 경매를 치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경매에는 피사로 작품과 프로고나르의 초상 등 92점이 오를 예정이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라우 박사의 기증품은 이미 204점이 판매되었으며 향후 판매를 통해 1억6,100만달러의 기금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한다.
또한 250점은 영구 소장품으로서 독일내 미술관에 2026년까지 대여전시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