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로 가는 터널을 파다가 사라지는 한 가상의 할아버지 이야기를 다룬 그의 영상설치 작품 <원티(Wantee=Want tea?)>는 ‘한 개인의 추억으로 시작해서 사실과 허구, 미술사와 현대의 테크놀로지 등을 적절히 조화시킨 뛰어난 작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35살의 프루보는 프랑스의 북부 도시 크루아 태생이지만 14년 전부터 영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덕분에 후보자 명단에 오를 수 있었다.
1984년에 제정된 터너 프라이즈는 영국 출신이거나 영국에서 활동 중인 50세 미만의 작가들가운데 그 해에 괄목할 만한 활동을 한 4명의 후보자를 선정해 12월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상금 3만 유로를 수여한다.
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는 데미안 허스트, 아니쉬 카푸어, 안토니 곰리 등이 터너 프라이즈의 대표적인 역대 수상자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