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 금액은 1,250만 파운드(약214억원)으로 이는 루벤스와 함께 17세기 바로크 미술을 대표하는 반 다이크(1599-1641)가 자신을 그린 초상화를 구입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작품은 최근 익명의 외국인에 의해 팔려 영국을 떠날 처지에 놓이게 되자 런던의 국립초상화 갤러리가 다시 작품구매를 의사를 밝혔고 영국 문화부는 이에 호응해 수출허가를 보류했다.
1640년 무렵에 그려진 반 다이크의 자화상은 저지백작 집안에서 나온 것으로 2009년 소더비경매에서 830만파운드에 팔린 적이 있다.
당시 구매자는 영국내 딜러인 필립 모울드와 동업한 밀워키의 컬렉터이자 딜러인 알프레드 베이더였다.
이후 테이트와 국립초상화미술관이 이 작품의 공동으로 구매의사를 밝혔으나 국립문화유산기금으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결국 외국인 컬렉터에 팔리게 된 것이다.
영국 정부는 내년 2월12일까지 수출허가를 연기한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