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입선작의 발표에 앞서 서예게에서 계파별로 입선작 수를 분배한 사실이 알려진데 이어 서양화와 공예에서도 심사위원이 출품자의 작품을 사전 지도해준 사실이 아사히 신문을 통해 확인됐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전의 데라사카 다다오(寺坂公雄) 이사장이 속해있으며 최근까지 다수의 심사위원을 배출한 서양화 그룹인 광풍회(光風會)가 근 50년 넘게 출품자의 사전 지도를 해온 것으로 전한다.
이 화파는 금년에도 데다라사카 이사장을 포함한 7명의 동그룹 심사위원들이 공모전이 열리기 전인 9월9일에 약 30명을 선발해 지도를 해주었다. 이 가운데 20명이 입선했으며 그 중 한명은 특선에 뽑힌 것으로 전한다.
이에 대해 데라사카 이사장은 ‘작가를 육성하기 위한 일’이라고 밝히며 오해를 없애기 위해 내년부터 삼사위원에 의한 사전지도를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쿠다 사유메(奧田小由女) 일전 부이사장이 이끄는 현대공예미술가협회에도 지방의 몇몇 지회가 사전지도를 해온 것으로 전한다.
부정심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모에 참가했던 사람들로부터 응모료 1만엔을 반환해달라는 항의가 속출하고 있다.
일전 사무국에서는 정확한 수자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40건 이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모전에는 일본 전국에서 1만3,919점이 응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