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지(淺草寺)절의 뇌문(雷門) 한 가운데에 걸린 거대한 등롱은 1960년부터 파나소닉(구사명 마쓰시타 전기산업)이 제작해 10년마다 교체해왔다.
이번에 6번째 등롱은 높이 3.9m에 직경 3.3m로 전체 중량은 700kg에 이른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번 제작에는 골조는 단바(丹波)산 대나무와 후쿠이(福井)산 닥나무를 뜬 화지 등 전통 재료를 조달하기 위해 1년이 걸렸다고.
파나소닉측이 제작하게 된 것은 절측이 1853년 대화재로 소실된 가미나리문과 등롱을 재건하면서 당시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 회장에게 이를 의뢰한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제작에도 마쓰시타 전기의 기업명은 2008년 파나소닉으로 바뀌었지만 옛 이름을 그대로 등롱 하단에 새겨 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