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데일리에 따르면 서울옥션은 11월24일 홍콩의 그랜드하이야트 호텔에서 서구 미술을 포함한 한국, 일본,중국, 파키스탄 등의 작가 작품 59점을 경매에 올린다.
하이라이트는 미국 출신의 인기 팝아트작가 제프 쿤스의 <마운틴 오프 플라워>(1991)로 추정가는 220만-330만달러(약24억-35억원)이다.
이 작품은 그가 이탈리아의 포르노배우 치치올리나와 결혼한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제작한 <메이드 인 헤븐> 연작 중 하나로 꽃은 삶의 과정과 성적인 욕망을 상징하는 작업이다.
또한 주목을 끄는 작품은 로이 리히텐슈타인(1923-1997)의 <토마토와 추상(Tomato and Abstraction)>으로 추정가는 별도문의로 되어 있다.
이 작품은 그가 추상표현주의에서 팝아트로 넘어오는 미술사적 전환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캔버스 내에 만화에서 영감을 얻은 토마토와 추상표현주의적 이미지가 혼재돼 있다.
서울옥션 소육영 팀장은 ‘2008년 서울옥션이 홍콩에 처음 진입한 이래 홍콩 시장은 더욱 성숙됐고 컬렉터층도 폭넓어져 서구 미술뿐아니라 다양한 작자 작품의 수용이 가능하다’고 시장 분위기를 소개했다.
프리뷰쇼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 그랜드 하이야트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