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메뉴타이틀
  • 국내외미술기사
  • 국내 미술기사
  •  해외 미술기사
  • 이슈
  • 국내외 전시일정
  • 국내 전시일정
  • 해외 전시일정
  • 보도자료
  • 미술학계소식
  • 구인구직 게시판
  • 공지사항
타이틀
  • 뉴욕 자선경매에 나온 뱅크시 작품 낙찰후 낙찰포기로 물의
  • 2523      
뉴욕에 체류하며 여러가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국 출신의 낙서화가 뱅크시가 자선경매에 내놓은 작품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할로윈을 기념해 열린 비영리단체의 온라인 자선경매에 출품된 뱅크시의 작품은 61만5,000달러라는 기록적인 가격으로 낙찰됐으나 낙찰자가 낙찰을 취소하면서 물의를 일으킨 때문이다.

뉴욕타임즈는 시끄럽기만 하고 실체가 없다는 투로 뱅크시를 평하면 이번 소동도 그의 허명에서 비롯된 듯이 비판하는 기사를 소개했다.

뉴욕타임즈의 비아냥을 듣게 된 이유중 하나는 작품명에서 비롯된 때문이기도하다.

그가 경매에 기증한 작품은 <악의 평범성의 평범함(The banality of the banality of evil)>.

악의 평범성이란 말은 한나 아렌트가 한 말로 유대인 학살에 관여한 나치 장교 역시 상부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한 것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말로서 악 그 자체도 평범한데서 비롯한다는 뜻이다.

아렌트는 이 용어를 사용후 전세계 유대인들로부터 유대인학살을 용인했다는 식으로 비난을 받은 바있다.

뱅크시의 그림은 평범한 풍경화로 뒷모습의 나치 장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작품은 홈리스와 HIV, AIDS 환자를 돕는 비영리법인인 하우징 웍스에 기증돼 경매에 붙여져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익명의 낙찰자는 다음날 낙찰을 취소했다.

언더비더의 한 사람은 경매주관 회사에 대해 경매룰이 공정치 않다고 비난하고 나서 문제가 더욱 시끄럽게 꼬였다.
출처 The NewYork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3.11.12 07:41

  

SNS 댓글

최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