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뉴스페이퍼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월말 문화부 장관의 보고자리에서 이같은 새로운 방침을 즉흥적으로 지시했다는 것.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문화부 장관이 크레믈린궁 반대쪽에 있는 모스크바주립 트레차코프 미술관의 확장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푸틴은 ‘유물들을 창고나 지하실에 넣어놓는 대신 지방 주요거점에 그같은 미술관의 분관을 지으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런 갑작스런 지시에 문화부 장관은 ‘미술관이나 박물관 관장들은 컬렉션을 분산시키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는 말로 실행에 의문을 표했지만 푸틴은 ‘소장품을 나누어 놓으라는 것이 아니라 전시하라는 것’이라고 강하게 새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는 것.
아울러 푸틴은 모범적인 사례로 2016년 블라디보스톡에 개관하는 에르미타주미술관의 분관을 거론했다고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