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유물은 뉴욕의 고미술 컬렉터인 조나단 로젠과 그의 가족이 2000년에 기증한 것으로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하나인 우르 왕국 시대의 것으로 전한다.
특히 일부는 BC 21세기 무렵 이라크 남부의 가르사나 인근을 통치했던 사마트 이시타란이란 여왕 시대의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의 설형문자 유물이 1991년 이라크에서 약탈된 유물이라는 점이 지적되면서 그동안 미 사법당국에서도 적법성 여부를 검토해 왔었다.
로젠 가족은 이들 유물을 기증하고 90만 달러에 이르는 세금 혜택을 본 것으로 전하지만 미 당국은 거래 및 기증에는 어떠한 불법적 요소를 발견하지 못했다.
한편 이와는 달리 이라크 정부도 뉴욕의 변호사를 통해 이 유물을 반환을 요청하고 있어 코넬 대학은 학내 교수들의 지적을 수용해 반환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한다.
약탈 되거나 불법 거래된 유물을 기증 받거나 구입한 미국내 여타 대학도 유물 반환에 나서고 있는데 프린스턴 대학은 작년에 170점의 유물을 불법 거래된 것이란 이유로 이탈리아에 반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