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사임 이유는 레오폴트 미술관의 실무관장인 페터 바인하우플이 논란이 되고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 재단의 이사장이 된 것에 항의하는 뜻에서였다.
구스타프 클림트재단은 구스타프 우치키와 관련된 단체인데 그는 클림트의 혼외자식으로 나치시절 선전영화제작자로 활동했다.
네이터 관장은 ‘레오폴트 미술관은 장기간 나치라는 검은 구름 아래에서 활동해 왔으며 실은 우리가 나치의 약탈 미술관 그자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최근 수년 동안 미술관은 더욱 널리 알려져왔는데 따라서 이와 같은 일에 대해 보다 신중하고 사려깊은 행동을 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클림트 재단은 올해 우치키의 미망인으로 올해 93살의 우르술라가 클림트가 남긴 예술 세계를 보존하고 널리 소개할 것을 목적으로 지난 9월에 설립했다.
특히 이 재단 소유의 <거트루트 로에의 초상>을 비롯한 4점의 작품과 10점의 드로잉은 출처가 불명한 것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