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많은 사찰들은 오랜 방치 끝에 최근 수복 작업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나 일부에는 복제품 설치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었다.
그러나 이번처럼 사찰 벽화를 수복하면서 만화 스타일로 다시 그린 사례는 처음으로 중국의 네티즌들도 황당한 처사라며 비난하고 있다.
AFP에 따르면 요나라 시대에 설립된 조양시의 운접사(雲接寺)는 청대에 그려진 훼손 벽화를 보수하면서 원화는 일체 무시하고 만화풍의 문수보살을 그려놓았다는 것.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만화보다 못하다’는 비난을 퍼붓고 있다.
조양시 당국자는 이에 대해 수준 이하의 도급업자에게 일을 맡긴 때문이라며 이미 두 명의 책임자가 파면된 것으로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