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에 따르면 마오가 탄생한 고향인 샤오산을 포함한 후난성 샹탄시(湖南省湘潭市)는 16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155억 위안(약 25억4천만달러)를 예산을 집행중인 것으로 전한다.
이 예산에는 고향인 샤오산을 지나는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건설 등의 인프라 확장계획도 포함돼 있다. 이는 오는 12월26일에 있을 마오 탄생 120주년을 맞이해 중국 각지에서 몰려올 참배객들의 원할한 수송을 위한 것이다.
이같은 예산집행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비난의 목소리도 거친데 당초 알려진 예산은 19억5천만위안에 불과했다.
이렇게 늘어난 예산에 대해 ‘그 돈으로 얼마나 많은 가난한 아이들의 무료급식이 가능할 것인가’를 말하는 웨이보 발언이 있는가 하면 그중 얼마나 뇌물로 사라질 것인가를 탄식하는 목소리도있다.
샹탄시는 이같은 인프라 정비외에 탄생일에 맞춰 대규모 문화 이벤트를 비롯해 전국규모의 사이클 대회, 사진전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마오의 고향인 샤오산 마을에서는 매년 그의 생일에는 온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국수를 먹고 문화혁명 시절에 마오를 찬양하던 노래인 동방홍(東方紅)을 함께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