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문을 닫은 노들러 갤러리(Knoedler Gallery)가 판매한 40여점이 가짜로 드러나면서 법정 소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송에 휘말리기를 꺼려하는 학자들이 입을 다물어버린 탓이다.
문제의 갤러리 관장 앤 프리드만은 소송에서 작품 감정에 태만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감정 고문의 이름을 언급했는데, 여기에는 구겐하임 미술관장, 워싱턴 국립미술관장, 마크 로드코 연구자 등 미술계의 권위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연구 지원금 등의 문제로 민감한 학자들이 무기록 조건에 조차도 인터뷰에 응하지 않으면서 전문가의 고문이 절실한 소송 건들은 해결이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은 미술사가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