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경찰은 지난 9일 무려 1천여점이 이르는 미술 작품을 훔친 혐의로 두 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FP에 따르면 이들 용의자는 유명 도시의 그리스 정교회에 침입해 이콘, 프레스코화 등을 닥치는 대로 훔쳤으며 이들의 손길은 알바니아 남부에서 인근의 마케도니아까지 뻗쳤다.
용의자들을 훔친 미술품을 서유럽에 판매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한다.
알바니아는 지난 90년대초 공산당 정권이 몰락한 이후 약 3천여점에 이르는 이콘과 수백점의 미술품이 미술관, 고고학 유적, 교회 등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