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는 최근 배포한 연례보고서에 2012-2013년 입장객이 774만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테이트 로드 브라운 회장은 ‘이 수자는 루브르를 제외하면 다른 어떤 미술관보다 많은 것’이라며 말했다.
테이트에 이처럼 관람객 수가 늘어난 데에는 여러 이유가있지만 특히 지난해 열렸던 데미안 허스트의 회고전도 한 몫을 한 것으로 전한다.
테이트 모던의 허스트 전시는 이제까지 테이트에서 열린 전시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시로 46만3천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두 번째 인기전시는 테이트 브리튼의 라파엘전파 전시로 24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연차보고서의 발표와 더불어 테이트 모던은 블룸버그 커넥트라는 제목의 새로운 디지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는 옛 발전소 자리의 통벽에 75개의 스크린을 설치해 테이트를 찾은 관람객들이 남겨놓은 생각이나 소감을 그대로 비춰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차보고서에 집계된 4곳 테이트 갤러리는 테이트 브리튼, 테이트 모던, 테이트 리버풀 그리고 테이트 세인트 아이브스 등이다.
연차보고서에는 관람객 수 이외에 테이트 전체에서 1,762점의 작품이 영국내는 물론 외국에 대여 전시됐으며 또한 2,300만파운드의 자금으로 지난 한 해동안 502점의 작품을 구입한 것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