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텔담 반고흐 미술관은 9일 한 노르웨이인 집의 다락방에 가짜로 쳐박혀 있던 작품이 오래동안 연구자들이 추적하던 반 고흐의 풍경화라고 발표했다.
AFP에 따르면 1888년에 그린 이 작품은 <몽마주의 일몰(Sunset at Montmajour)>로서 프랑스 남부지방의 오크숲을 그린 것으로 반고흐 미술관이 이를 개인 컬렉션에서 구입해 이날 공개했다.
고흐미술 전문가들은 이 작품의 기법, 스타일, 물감 그리고 1884년6월4자 고흐의 편지 등을 참고로 이 작품이 진작임을 확인했다.
원소유자인 노르웨이인 컬렉터는 이를 1908년에 구입한 이후 가짜라고 여겨 최근까지 다락방에 처박아 놓았다고 전한다.
고흐 미술관 관계자들은 고흐의 유명작품인 <해바라기>와 <침실> 역시 오래 동안 행방을 알 수 없다 찾아낸 작품들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