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에 따르면 베를린 시는 기증받은 울라 앤 하이너 피취 컬렉션을 베를린 신미술관 뒤쪽에 별도의 새 미술관을 지어 일반에 공개키로 했다.
마크 로스코에서 달리와 호안 미로 등이 포함된 기증 컬렉션의 가치는 1억5천만 유로(약2,231억원)에 이르며 새로 지어지는 미술관은 약 1억3천만유로의 예산으로 약1만㎡ 규모로 지어져 오는 2022년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들 부부의 현대미술품 기증을 놓고 베를린에서는 연초부터 논란이 계속되어 왔는데 기존의 컬춰 포럼에서 고전거장 회화들을 베를린 미술관 섬의 건물로 옮기고 그 자리에 20세기 미술작품을 들여 놓겠다는 방안이었다.
베를린의 고전거장회화는 13세기부터 18세기까지 렘브란트, 카라밧지오, 루벤스, 게인스보로 등 각 시대별로 주요 작가의 작품이 망라돼 있어 문화계에서는 현대미술을 위해 이들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한다는 방안에 크게 반발했었다.
이번 결정으로 베를린의 고전거장 회화는 기존의 컬춰포럼의 게맬데갤러리(Gemäldegalerie)에 그대로 남아 일반에 전시될 수 있게 됐다.(1유로-1,487원)
(참고 http://www.theartnewspaper.com/articles/Berlins-Old-Masters-should-stay-put-feasibility-plan-says/3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