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터무니없는 복원으로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된 올해 82살의 지방화가 세실리아 히메네스(Cecilia Gimenes)가 이 일로 인한 광고 효과로 톡톡한 수입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보르하의 작은 예배당 기둥에 그려진 원숭이 모습의 그리스도상을 보기 위해 스페인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미 이 교회 재단은 자선 명목으로 참배객들에게 1유로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입장료 수입과 달리 돈이 되는 것은 원숭이 그리스도의 이미지를 활용한 상품들. 이들 상품은 와인에서 머그컵, 티 셔츠에 이르기까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작가 히메네스는 에체 모노(이 원숭이를 보라) 로고가 그려진 상품판매 수익 49%를 갖기로 해 상당한 현금 수익을 얻게 됐다.
그녀의 변호사에 따르면 그녀는 이같은 상황으로 돈을 벌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수익 역시 자선 사업에 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묘하게 돌아가는 사건 전개에 대해 원래 예배당의 그리스도상을 그렸던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즈 후손들은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들 유족은 변호사를 통해 원상 회복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