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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 자료 미술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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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을 뜨겠지” 라는 명대사를 남긴 20세기의 여배우 비비안 리가 미술관으로 들어왔다.

영국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은 금년 비비안 리(Vivien Leigh 1913-1967)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녀의 관한 아카이브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아카이브에는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은 자료도 다수 포함돼 있는데 그 중에는 남편 로렌스 올리비에와 리가 주고받은 200여통의 편지와 사진, 전보, 신문 기사. 엽서 등도 들어있다.

이외에도 그녀 주변의 사람들과 주고 받은 편지와 일기, 사진첩, 방명록, 영화 필름, 연극 대본, 보도자료 그리고 수상 기록 등이 포함돼있다.

특히 일기는 1929년 그녀가 16살 때부터 쓰기 시작한 것으로 죽을 때인 1967년까지 쓰여진 것이다. 자료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그녀가 가지고 있던 편지는 무려 7,500통에 이르는데 그 중에는 T.S. 엘리엇, 아더 밀러, 마릴린 먼로 등이 들어 있으며 심지어 퀸 엘리자베스 2세의 것도 남아 있다.

인도 다질링에서 태어난 리는 유럽에서 교육 받은후 연극 무대와 영화에서 활동하며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와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등으로 두 번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은 이번 자료를 그녀의 손자가 세운 회사인 로버트 홀든社로부터 구입했다.
출처 The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3.08.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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