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쿠(中國) 신문에 따르면 무르시파 지지데모의 강제 해산이 있었던 14일 밤과 15일에 걸쳐 카이로에서 약 350km 남쪽에 있는 말라위 국립박물관에서 전관에 걸쳐 거의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을 정도의 대대적인 약탈을 당했다.
이집트 고고성의 잠정 조사에 따르면 박물관 수장품 1,089점 가운데 1,040점이 약탈당했고 너무 무거워 가져갈 수 없었던 석상 등은 크게 파손됐다.
약탈당한 유물 가운데는 성스러운 새로 여겨진 따오기의 금박 미이라를 포함해 어린 시절 왕녀의 대리석 석상, 보석 장신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제까지 회수된 것은 극히 일부로 전하며 고고성과 지방 언론은 사전에 박물관 정원에 연좌데모를 벌이던 무르시파가 이번 약탈에 관여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범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약탈 당시 경비원은 사살되었고 감시카메라는 파괴됐다고 전했다.
말라위는 기원전 14세기의 수도로서 투탄카멘 왕의 나고 자란 아마르나의 나일강 건너편에 있는 마을로서 토토 신앙의 중심지와도 매우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