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부터 27일까지 파리 그랑빨레에서 열리는 2013 FIAC에는 25개국에서 184개 화랑이 참가한다.
피악 본부는 최근 침강중인 위상과 관련해 초심으로 돌아가 피악의 정체성을 재확인하자는 구호를 내걸고 있다.
즉 참가화랑의 엄격한 선정으로 페어의 수준을 향상시키며 근현대미술은 물론 신진작가에게도 균형있게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것. 그리고 미술시장 밖에서 전개되는 창작 활동도 배려한다는 점 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미술계에서는 FIAC가 세계 미술의 새로운 경향과는 달리 지나치게 프랑스적이고 유럽중심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FIAC에 참가하는 화랑의 30%가 프랑스 화랑인데 비해 영국의 프리즈는 이 비율이 25%에 그치고 있다. 또 FIAC의 유럽화랑 비중은 73%에 이르지만 스위스 아트바젤의 경우는 54%에 불과하다.
올해 FIAC에는 55개의 프랑스 화랑, 33개 미국화랑, 22개 독일화랑, 11개 이탈리아 화랑, 12개 영국화랑, 11개 벨기에 화랑 등이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