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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 앞서 사전 작업 다렌 근대미술관 보시라이 업적 전부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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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불십년이 중국근대미술관에서 재연되고 있다.

조만간 재판에 회부될 예정인 前충칭시장 보 시라이(薄熙來)의 업적이 전임지였던 다롄에서도 급속하게 지워지고 있다.

AFP에 따르면 다렌 근대미술관은 전시장을 가득 메웠던 전임 보 시장의 업적에 관련된 전시물을 전부 철수한 상태라는 것. 특히 공산주의 근대화과정을 소개한 조각물이 전부 치워지고 대신 미국 미술, 20세기 파이프 및 우표 등의 아이템이 설치돼 있다고 전했다.

보 前시장은 1990년대에 다렌시를 발전시킨 공로로 충칭 시장으로 영전됐고 또 한때는 중국의 중앙위 상임위원 물망에도 올랐다.

그러나 그의 아내가 영국인 사업가 동료를 살해한 사실이 밝혀지고 아울러 본인이 관련된 거액의 뇌물 스캔들이 터지면서 구금돼 이번 달 산동성 지난(濟南)에서 열릴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다.

그렇지만 특정 정치인의 행적을 깨끗이 제거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노력과는 반대로 다렌의 주민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출처 Art 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3.08.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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