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손녀 디아나 위드마이어 피카소(Diana Widmaier-Picasso)는 새로운 카탈로그 레존네 준비를 위해 지난 십여년간 피카소 작품을 연구해왔다.
이 연구는 할아버지인 피카소의 조각을 목록화하는 첫 번째 책으로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릴 피카소 전시회에 맞추어 출판될 예정이다.
그녀가 지금까지 조사한 자료는 피카소 조각 전체를 찾아내는 일 이외에 한 점 한 점의 이동을 추적한 것으로 수록 작품수는 총 2,000점을 넘는다.
이 카탈로그 레조네가 출판되면 피카소 작품시장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백만 달러나 하는 피카소작품 구매자는 해당 작품에 대해 유사 작품수나 박물관소장 작품수, 희귀성 등을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피카소는 1881년부터 1973년까지 50,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조각의 경우 1941년에 만든 도라 마르(Dora Maar)의 흉상이 6년전 소더비에서 2,910만 달러(325억원)에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