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미술관관계자는 작년 가을 네덜란드 로테르담 미술관의 미술품 도난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용의자의 모친집 스토브에서 발견한 재를 분석한 결과 물감과 캔버스조각 그리고 못 등이 발견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용의자의 모친인 올가 도가루는 이미 루마니아 경찰에 대해 훔친 작품은 불태웠다고 진술했는데 이번 조사로 그녀의 말이 입증된 것이다.
어니스트 오벌랜더-타르노보누 루마니아국립역사박물관 관장은 박물관 관련전문가가 물감 흔적과 캔버스조각 그리고 20세기초반의 것으로 추정되는 구리못과 쇠못을 확인했다고 AP통신에 말했다.
그는 아울러 지난 3월 도가루의 집 스토브에서 가져온 재를 분석한 보고서를 다음주에 검사측에 보낼 것이라도 덧붙였다.
이번 조사로 영영 세계 미술계 및 지상을 떠난 작품은 피카소, 마스티, 모네 작품 이외에 또다른 모네의 <채어링 크로스 브릿지>, 폴 고갱의 <열린 창가의 소녀>(1898), 메이어 드 한의 <자화상>(1890경) 루시안 프로이드의 2002년작 <눈을 감은 여인> 등 7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