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줄리우스 폰 비스마르크와 줄리앙 카리에르 두 사람은 지난 4월 아이슬란드 북동쪽 마이바튼 지역에 스프레이로 대형 글자를 써넣는 작업을 했는데 이에 대해 아이슬란드 환경청이 자연에 대한 테러라고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 두 사람은 당시 찍은 사진을 가지고 지난 6월초 베를린의 알렉산더 레비 갤러리에서 자신들과 교감한 자연라는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열었다.
아이슬란드 경찰은 현재 이들의 위법 행위를 조사 중이며 ‘독일과 스위스 경찰과 접촉해 도움을 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폰 비스마르크는 자신의 그래피티 작업을 하지 않으며 더욱이 2010년 이래도 아일란드에 간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폰 비스마르크는 이전에도 섬광 방사기라는 장비를 스스로 만들어 다른 사람의 사진에 비추는 등 물의를 빗어온 적이 있다. 또 베니스에서는 새를 잡아서 색칠해 날린 포퍼먼스도 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