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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년 전통의 베니스 뮤라노유리 시대변화 저가공세로 기로에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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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에 또다른 명성과 부를 가져온 뮤라노 유리산업이 침체를 맞이하고 있다.

700년의 전통이 있는 뮤라노 유리는 최근의 취향 변화와 중국의 값싼 유리제품의 등장 그리고 식기세척기에 적합한 현대적 디자인 제품 등으로 삼각파를 맞고 있는 것.

따라서 베니스에서는 도시지반 침하와 개펄 오염, 경기 침체에 더해 새로운 주름살이 하나 더 늘어나 대책에 고심하고 있다.

베니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매년 5백만명의 관광객들이 뮤라노섬의 유리상점 거리를 방문하고 있으나 팔리는 것은 이익이 적은 싸구려 장신구 뿐이라는 것.

이같은 현상은 이미 지난 10년간 지속된 온 일로 이미 3분의 1 가까운 상점이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한다. 여기에 연료비의 급등도 이들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뮤라노의 유리산업은 최근 새로운 타개책으로 아트 글래스에 주목해 유명 작가를 초대한 작품 제작과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출처 The Economist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3.07.0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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