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이샤의 ‘토나리노 영점프(http://tonarinoyj.jp/)’는 만화잡지 한권 분량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회원등록 조차 요구하지 않는 이 사이트는 지난해 9월에 오픈한 이래로 매월 9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 사이트의 편집자에 따르면 종이 잡지에는 중간 이음매 등 표현을 방해하는 것이 없어 새로운 만화표현의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다는 것.
슈에이샤와 경쟁관계의 쇼가쿠칸 역시 ‘우라선데이(http://urasunday.com/)’를 공개중인데 이 사이트는 매월 14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출판사들이 무료만화 사이트를 개설하는 이유는 만화잡지의 판매 저조 때문. 일본의 만화잡지 시장은 2012년에 1,564억엔이다. 그러나 이 수자는 10년전에 비하면 60%에 불과한 수치이다.
따라서 출판사들은 무료 사이트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고 단행본을 발행해 수익을 올리겠다는 계산이다.
실제로 슈에이사가 무료 사이트에 올린 뒤 단행본을 제작한 만화 ‘완팡맨’은 3권 합쳐 83만부가 팔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