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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거론되는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이 대영박물관에 의미하는 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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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움직임이 표면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국가적 정체성을 지닌 대영박물관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거스 오도넬(Gus O'Donnell) 영국 내무장관은 스코틀랜드가 분리 독립할 경우에 전개될 수 있는 대영박물관의 미래에 대해 박물관의 의견을 공개된 자리에서 물었다.

이에 대해 대영박물관 맥그래거(MacGragor) 관장은 1753년 건립된 대영박물관에 대한 심오한 실존주의적 질문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관장은 대영박물관이 스코틀랜드의 계몽주의와 영국의 국제성을 융합한 첫번째 문화적 산물이라고 지적하며 이 박물관은 영국이라는 새로운 국가의 실재적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대영박물관은 세계 최대의 미술품 대여기관으로 스코틀랜드가 분리 독립한다 해도 스코틀랜드에 미술품 대여를 중지하는 등 관계를 끊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회 역시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여부에 관계없이 베니스 비엔날레 참가 등 스코틀랜드의 문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Guardia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3.07.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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