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는 프랑스의 억만장자 프랑스와 앙리 피노가 지난 27일 이 십이지상 두 점을 중국에 전해준 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환호일색이었다고 전했다.
이 청동제 동물 두상은 19세기중반 청조의 여름 별궁인 원명원에 있던 것으로 당시 베이징의 점령한 연합군 군대에 의해 불법 반출됐다.
최근의 소유자는 디자이너 이브생 로랑으로 그가 죽은 뒤 그의 파트너는 이를 2009년 2월 파리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했으나 이 존재를 알게 된 중국 당국과 일반 시민들로부터 심한 반환 요구에 직면했었다.
그러나 크리스티는 경매를 강행했고 경매에서는 한 중국인이 이들 작품을 낙찰받아 고의로 대금을 지불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낙찰자는 중국문화기금에 소속된 차이밍차오로 알려졌다.
유찰 아닌 유찰이 된 이 유물은 그후 피노 회장이 위탁자인 베르지에게 구입해 가지고 있으면서 적당한 때에 중국에 반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유물 반환과 관련해 지난 27일 베이징 고궁박물원에서는 류옌동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 것으로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