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에 나온 피카소 그림 한 점에 대해 미 사법당국은 불법자금에 의한 거래라는 이유로 거래 정지를 명령했다.
BBC에 따르면 문제가 된 작품은 피카소가 1909년에 그린 큐비즘 화풍의 <과일 볼과 컵>. 이 작품의 소유주는 이탈리아인 가브리엘라 아마티와 그의 전남편 안젤로 마이로 이들 부부는 나폴리시로부터 4,400만달러의 탈세 혐의로 기소돼있는 상태이다.
이 작품은 지난 5월21일 뉴욕 경매에 출품됐으나 미 이민세관국은 이탈리아의 공식 요청에 따라 이 거래를 정지시켰다.
이민세관국 존 모튼 국장은 ‘나폴리 시민들의 몫이어야 할 4,400만 달러의 세금을 이들 부부가 횡령한 것이므로 이번 조치는 이같은 불법을 시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