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21일 양국 정상은 생페테르부르그의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열린 ‘유럽의 청동시대-국경없는 유럽’전의 개막식에 나란히 참가해 전시를 둘러봤다.
이 전시는 독일 총리의 개막식 참가를 놓고 독일내에서는 메르켈 총리가 불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유럽 각지에서 출토, 발견되 청동기 유물을 한 자리에 모은 이 전시에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소련의 붉은 군대가 전승품으로 독일에서 가져간 600여점의 청동 유물도 포함돼있다.
소련은 지난 1950년대 2차대전 종전이후 독일에서 가져간 미술품 약 150만점의 반환을 허가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유물이 남아 있다. 이들 유물에 대해서 독일은 줄기차게 반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이에 응하지 않는 상황이다.
따라서 독일 미디어는 이번 에르미타주 전시의 개막식에 독일 총리가 참석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을 환기시켜왔다.
(참고 http://www.guardian.co.uk/world/2013/jun/21/russia-germany-row-war-loot-exhibi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