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미술의 이단아 아이웨이웨이가 또다시 중국 당국의 신경을 자극하는 작업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무대는 국제적 현대미술 이벤트인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의 하나인 주에카 프로젝트에 초대된 그는 지난해 자신의 가택연금을 풍자하는 내용의 설치작업을 소개했다.
생안토닌 교회에서 전시된 그의 작품은
. 저녁식사, 고소인, 세면, 기도, 엔트로피, 의심으로 구성된 이 작업은 대형 철제박스을 만들어 그 속에 실물 크기의 모델로 아이웨이웨이의 감시하는 당국의 모습을 리얼하게 재현한 것이다. 그중 하나는 화장실까지 달라가 아이를 감시하는 공안원을 묘사한 것도 있다.
아이는 이 특별개인전 이외에도 독일관의 출품작가로도 초대를 받았다. 5월29일 개막한 59회 베니스 비엔날레는 9월15일까지 열린다.